유니클로가 이번 추석을 맞아 세일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만큼 옷이 필요한데요. 여름 내내 입었던 옷들이 슬슬 지겨워지기도 하고, 작년에 입었던 옷들도 별로 맘에 들지 않을 때 기분 전환으로 옷쇼핑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회사 출퇴근용으로도 가능하며, 캐쥬얼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유니클로. 유니클로의 이번 세일 제품들 중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유니클로 세일제품 - 남성
- 유니클로 세일제품 - 여성
- 유니클로 세일제품 - 아동
유니클로 세일제품 - 남성
가을은 셔츠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상품인 옥스퍼드 셔츠가 추석기간 동안 만원이 할인된 29,900원입니다. 또한 과거 유행했던 펑퍼짐한 스타일의 와이드 팬츠도 만원 할인에 들어간 49,900원입니다.
이 밖에도 남성용 에어리즘 브리프가 2천원 할인된 12,900원에 판매됩니다. 위의 상품들은 휘뚜루마뚜루 입기에 좋기 때문에 세일할 때 몇 개 정도 구매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니클로 세일제품 - 여성
추석맞이 세일기간에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게이블 크루넥스웨터 반팔 제품이 1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긴팔 크루넥 가디건도 39,9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반팔 스웨터가 다소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민셔츠인 코튼셔츠도 기간 한정으로 세일에 들어가는데요. 단색의 셔츠와 스트라이프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흰 티 위에 걸쳐서 코디하기엔 색이 짱짱한 블루 스트라이프 코튼 셔츠가 나을 것 같네요.
올 가을 유행은 뭐니뭐니해도 와이드 팬츠인 듯합니다. 이번 유니클로 세일을 통해 와이드치노 팬츠도 구매하시고 멋쟁이도 되어보세요!
이 밖에도 와이어리스 브라도 세일중이니 한 번쯤 구경하시면서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니클로 세일제품 - 아동
자꾸 자라는 아이들에게 좋은 옷만 사주기는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담이 됩니다. 그럴 때 유니클로의 제품이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좀 덜한데요. 디자인도 꽤 괜찮은 편이라서 저도 종종 사입히고 있습니다.
편하게 입히기 좋은 맨투맨 티셔츠가 19,900원인데요. 날이 좀더 쌀쌀해지면 안에 셔츠로 코디해도 괜찮을 듯합니다. 다만 경험상 유니클로의 맨투맨 제품은 여러 번 빨면 보풀이 생기는 단점이 있어서 오래 입히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미니스코츠가 뭔지 몰랐는데요. 이번에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앞은 치마지만 뒤는 바지인 제품을 스코츠라고 부르나 봅니다. 치마는 속옷 때문에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데, 바지이기 때문에 움직임의 제약에서 다소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딸들과 상의 후에 저도 하나 사 볼 생각입니다. 가격도 너무나 착한 14,900원, 19,9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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